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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저널13

목뼈 튀어나옴 무엇이 문제인가? 어느날 부턴가 목에 통증이 있고, 목뼈도 도드라지게 튀어나온다면? 이는 그리 좋은 상태는 아니다. 별다른 외상이 없었음에도 이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방치하기 보단 병원을 내원해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향후 있을 수도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목뼈가 튀어나오는 원인 [1] 거북목 목에 통증을 유발하고 목뼈가 튀어나오는 가장 큰 원인은 거북목 때문이다. 거북목 증후군은 목이 앞쪽으로 기울어져 전체적으로 몸이 구부정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약간 휘어져 있어야 정상인 목뼈가 옆으로 직선 형태를 보여서 거북목은 일자목 증후군으로 불리기도 한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과다 사용이 거북목 증상의 주요 원인인데, 성인 평균 무게 5㎏가량인 머리는 거북목이 돼 앞으로 기울어지면 그 하중이 최대 20㎏으로 .. 2019. 6. 21.
생리 옮나요? 진짜일까 생리가 전염된다는 말은 오래 전부터 떠돌았던 속설이다. 여러명이 모이면 그 중 몇명에게서 생리가 옮는 것처럼 하혈을 같이 하는 경우가 현상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진짜일까? [1] 생리는 왜 하는 걸까? 생리는 자궁내막이 떨어져 나오는 과정으로, 떨어져 나온 자궁내막과 혈액은 자궁경부와 질을 통해 생리혈로 몸 밖으로 나오게 된다. 생리의 시작은 여성 생식기관의 성숙을 나타나며, 임신을 할 능력이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생리는 뇌와 생식기관 사이에 정교한 호르몬과 신호전달 체계에 의하여 조절된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임신기간이나 몇 가지 질환을 제외하고는 폐경기까지 약 한 달에 한 번 씩 생리를 한다. 생리 첫날부터 다음 생리 첫날까지를 한 주기로 정의하는데, 평균 생리주기는 .. 2019. 6. 21.
눈 실핏줄 터짐 충혈과는 다르다? 눈에 실핏줄이 터져 빨갛게 보이는 것과 충혈이 같다고 여기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사실 이둘은 서로 개념에 차이가 있다. 눈 실핏줄이 터져 나타나는 결막하출혈은 결막 혈관의 출혈로 결막 아래에 혈액이 고여 붉게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하지만 충혈은 흰자위를 감싼 얇은 결막 혈관이 확장돼 벌겋게 보이는 현상으로 외관상 비슷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차이가 존재한다. 눈 실핏줄 치료는 어떻게? [1] 휴식이 최고 눈에 실핏줄이 터졌다고 시력이 안좋아진다거나 눈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흰자위가 붉게 보여 미관상 좋지 않다 보니 안대로 가리거나 외출을 꺼리게 되는게 사실이다. 다른 증상을 동반하지 않고 단지 눈 실핏줄만 터진 경우라면, 보통 휴식만 잘 취하면 7일~10에 걸쳐 혈액이 흡수되어 자연적으로 .. 2019. 6. 10.
감마지티피 수치 높으면 건강위협 신호? 감마지티피 수치만 높다고 간 질환이 있다, 없다를 단정할 순 없다. 하지만 감마지티피 수치가 높으면, 간이 좋지 않을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에 원인을 찾아 빠른 시일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40~50대 중년 남성의 사망 원인 1위가 간 질환을 차지 할 정도로 간 질환은 중년 남성의 건강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 [1] 감마지티피와 간 건강 상관관계 감마지티피는 세포외막에 분포하는 효소로, 항산화 작용을 하고 세포 내부로 아미노산을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r-GTP 또는 r-GT, GTP로 표기하며, 혈액검사를 통해 손쉽게 측정이 가능하다. 감마지티피는 간외에도 신장이나 심장, 뇌, 췌장, 대장 등 다른 조직에도 분포하는데, 세포가 파괴되면 혈액내로 분비돼 수치가 올라간다. 감마.. 2019. 6. 10.